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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바닥재 시공 셀프 방법 소개

by 바람냥 2025. 2. 7.

바닥재 시공 셀프 방법 소개 최근 셀프 인테리어가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직접 바닥재를 시공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셀프 바닥재 시공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원하는 스타일을 자유롭게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시공 방법을 숙지하지 않으면 바닥이 들뜨거나 마감이 깔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철저한 계획과 준비가 필요합니다. 본 글에서는 다양한 바닥재의 특징과 선택 방법, 시공 전 준비 사항, 시공 과정, 유지 관리법까지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

바닥재 시공 셀프
바닥재 시공 셀프

1. 바닥재 종류별 특징 선택

바닥재 시공 셀프 하기전, 바닥재를 선택하기 전, 각 재료의 특징과 장단점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거 공간이나 사무실, 상업용 공간에 적합한 바닥재를 선택해야만 내구성과 실용성을 모두 확보할 수 있습니다.

1) 장판(시트 바닥재)

  • 가격이 저렴하고 시공이 간편함
  • 방수 기능이 뛰어나 주방과 욕실에도 적합함
  • 다양한 디자인과 패턴이 제공되어 인테리어 연출이 용이함
  • 내구성이 다소 낮아 강한 충격에는 취약함

2) 강마루

  • 원목의 질감을 살리면서도 내구성이 뛰어남
  • 스크래치와 오염에 강하여 관리가 용이함
  • 습기에 다소 약하므로 물기가 있는 공간에는 부적합함

3) 강화 마루

  • 경제적인 가격과 우수한 내구성을 갖춘 바닥재
  • 표면이 단단하여 충격에 강하고 변형이 적음
  •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이 있어 인테리어 효과가 뛰어남
  • 강한 충격 시 모서리 부분이 깨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함

4) 데코타일

  • 석재나 나무 느낌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는 디자인적 장점
  • 시공이 간단하고 부분 교체가 용이함
  • 접착식과 클릭식 두 가지 방식으로 선택 가능
  • 방수 기능이 우수하여 습기가 많은 공간에서도 사용 가능함

2. 바닥재 시공 셀프 전 준비

바닥재 시공 셀프 전, 바닥재 시공을 하기 전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아래 단계를 따라야 시공 후에도 안정적인 바닥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1) 바닥 상태 점검

  • 기존 바닥이 고르지 않다면 퍼티나 몰탈을 이용해 보수
  • 먼지와 이물질을 제거한 후 완전히 건조한 상태 유지
  • 바닥이 평평하지 않으면 바닥재가 들뜰 수 있음

2) 바닥재 및 도구 준비

  • 선택한 바닥재에 맞는 도구를 준비(커터칼, 줄자, 롤러, 망치 등)
  • 접착식 바닥재 사용 시 전용 접착제와 헤라 준비

3) 실측 및 재단

  • 시공할 공간의 크기를 정확하게 측정하고 바닥재를 재단
  • 문턱이나 모서리 부분을 정밀하게 컷팅하여 깔끔한 마감 처리

3. 바닥재 시공 셀프 방법

바닥재 시공 셀프, 바닥재별 시공 방법이 다르므로 선택한 바닥재에 맞는 방법을 숙지해야 합니다.

1) 장판(시트 바닥재) 시공 방법

  • 장판을 시공할 공간보다 약간 크게 재단
  • 중앙에서 가장자리를 향해 공기를 빼면서 부착
  • 접착제를 사용할 경우 롤러로 눌러 밀착
  • 이음새 부분을 실리콘으로 마감 처리하여 깔끔한 마감 연출

2) 강마루 및 강화 마루 시공 방법

  • 클릭 방식의 경우, 첫 줄을 벽과 평행하게 배치
  • 홈에 맞춰 눌러 끼우면서 하나씩 연결
  • 마지막 줄은 크기에 맞게 절단 후 끼움
  • 벽과의 틈을 고려하여 수축 및 팽창 공간 확보

3) 데코타일 시공 방법

  • 접착식은 바닥을 깨끗이 정리한 후 부착
  • 클릭식은 홈과 홈을 맞춰 조립
  • 테두리 부분은 칼로 정밀하게 절단하여 마감 처리

4. 마감 및 유지 관리 방법

1) 마감 처리

  • 이음새 부분에 실리콘 처리하여 수분 유입 방지
  • 걸레받이 부착으로 마감을 완성하여 깔끔한 마감 유지

2) 유지 관리 방법

  • 물청소를 피하고 마른걸레 사용
  • 긁힘 방지를 위해 가구 하단에 보호 패드 부착
  • 무거운 물건을 끌지 말고 들어서 이동

바닥재 시공 셀프 정리 표

바닥재 종류 주요 특징 시공 방법 유지 관리
장판(시트 바닥재) 저렴, 방수, 간편 시공 본드 또는 접착식 부착 물청소 가능, 마른걸레 사용
강마루 내구성 강함, 보온성 우수 클릭식 조립 보호 패드 사용, 긁힘 주의
강화 마루 경제적, 충격 강함 홈 끼우기 방식 물기 피해 주의, 마른걸레 사용
데코타일 디자인 다양, 부분 교체 가능 접착식 또는 클릭식 스크래치 방지, 주기적 청소

Q&A

Q1. 초보자가 가장 쉽게 시공할 수 있는 바닥재는?

A1. 장판(시트 바닥재)과 접착식 데코타일이 가장 시공이 간편합니다. 커팅 후 부착만 하면 되므로 초보자도 쉽게 시공할 수 있습니다.

Q2. 바닥이 울퉁불퉁한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A2. 퍼티나 몰탈을 이용하여 바닥을 평탄하게 정리한 후 시공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접착력이 떨어지고 바닥재가 들뜰 수 있습니다.

Q3. 바닥재 시공 후 바로 걸어 다녀도 되나요?

A3. 장판이나 클릭식 마루는 즉시 사용 가능하지만, 접착식 바닥재의 경우 접착제가 완전히 마를 때까지(약 24시간) 기다려야 합니다.

Q4. 겨울철 바닥재 시공 시 주의할 점은?

A4. 실내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해야 하며, 바닥재가 너무 차가우면 접착력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시공 전에 실내에서 충분히 적응시켜야 합니다.

Q5. 유지 보수를 쉽게 하는 방법은?

A5. 보호 패드를 사용하여 긁힘을 방지하고, 무거운 물건은 끌지 말고 들고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물청소보다는 마른걸레로 닦아주는 것이 바닥재 보호에 유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