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티첼리부터 반 고흐까지…英내셔널갤러리 명화 국내 첫 전시(종합)
국립중앙박물관-英내셔널갤러리, '거장의 시선, 사람을 향하다' 전시 국립중앙박물관은 2일부터 10월 9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거장의 시선, 사람을 향하다 - 영국 내셔널 갤러리 명화전'을 연다고 1일 밝혔다. 르네상스의 대표 화가 보티첼리와 라파엘로, 바로크 시대 거장인 카라바조, 렘브란트, 인상주의 화가 모네, 반 고흐를 비롯해 티치아노, 푸생, 벨라스케스, 반 다이크, 터너, 컨스터블, 마네, 르누아르 등 15∼20세기 유럽 유명 화가 50명의 작품 총 52점이 전시된다. 특히 보티첼리의 '성 제노비오의 세 가지 기적', 라파엘로의 '성모자와 세례 요한' 등 한 번쯤 이름은 들어봤지만, 한국에서 직접 보기는 어려웠던 르네상스 화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클로드 모네의 유작 '붓꽃', 1824년 ..
2023. 6. 9.